방탄소년단 뷔가 '인더숲'에서 제대로 힐링했다. 팬들에게는 그 자체가 힐링이 됐다.
지난 16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인더숲 BTS편' 5회에서는 멤버들이 숙소에서 숲으로 두 번째 힐링 여행을 떠나며 시작했다. 뷔의 어머니가 정성스레 만든 샌드위치와 김밥을 나눠 먹으며 활기차게 출발했다.
뷔와 제이홉은 함께 차로 이동했고, 뷔의 첫 믹스테이프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뷔는 “첫 믹스테이프라 많이 떨리고 고민"이라며 설렘과 동시에 고민도 많음을 고백했다.
제이홉은 ”네가 하고 싶은 대로 보여주고 싶은 음악을 보여주면 된다“고 따뜻하게 조언했고, 뷔는 ”내가 했던, 좋아하는 음악들을 들려주고 싶다"며 팬들에게 솔직하게 다가가고 싶은 마음을 전했다.
숲으로 모인 멤버들은 각자 역할을 나눠 식사를 준비하고 식사 후 설거지까지 마친 뒤 저마다의 시간을 보냈다. 뷔는 진과 야구 게임을 했고, 둘은 천진난만한 모습으로 티격태격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뷔는 ”이거 대단한 힐링이군. 이 정도까지는 생각 못했는데 말이야“라고 귀엽게 혼잣말을 해 아미를 웃음짓게 했다.
팬들은 ”태형이가 힐링 그 자체“, ”태형이 목소리 너무 좋다. 믹스테이프 얼른 듣고 싶다“, ”숲에 있는 태형이 그림같다“며 뷔의 힐링에 동화됐다.
한편, 그룹 방탄소년단은 17일 오전 미국 NBC 오디션 프로그램 '아메리카 갓 탤런트'에 '스페셜 퍼포펀스'로 초대 받아 '다이너마
sje@mkinternet.com
사진|JTBC 방송 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