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란, 매니저 생일 이벤트에 감동..."남편 말고 남자한테 받을 줄이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노을희 인턴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깜짝 생일 이벤트에 감동했다.
장영란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출근길 차 의자에 꽃바구니와 케이크가 떡하니. 차 안에서는 생일 노래가 흐르고.."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장영란은 "누나 생일 첫 스타트를 끊었다는 우리 백 팀장. 고마워 감동이야 남편 말고 남자한테 이벤트를 받을 줄이야"라고 감격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장영란이 이벤트로 받은 꽃다발과 케이크 상자가 놓여져 있다. 깜짝 이벤트를 준비해 준 매니저에 감동한 모습이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좋은 사람 옆엔 좋은 사람이 있는 것 같네요", "생일 축하드려요", "어머 생일 19일 아닌가요?", "한창님 질투하시겠다", "센스 있는 매니저님"라며 미리 축하했다.
한편, 장영란은 지난 2009년 한의사 남편 한창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장영란은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 '아내의 맛'에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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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장영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