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탐정’ 최진혁 “좀비분장, 시간 오래 걸려...잘 나와 만족“

↑ 좀비탐정 최진혁 사진=KBS

배우 최진혁이 좀비분장의 고충을 토로했다.

17일 오후 드라마 ‘좀비탐정’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행사에는 심재현 감독, 최진혁, 박주현, 권화운, 안세하, 이중옥, 임세주, 태항호, 황보라가 자리를 빛냈다.

이날 최진혁은 “촬영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것은 좀비 분장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초반에는 오래 걸렸다. 2시간이 걸렸는데 지금은 줄어 1시간 내외로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감독님과 좀비분장을 두고 걱정했는데 잘 나와서 만족한다”고 털어놨다.

‘좀비탐정’은 부활 2년 차 좀비가 탐정이 되어 자신의 과거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휴먼 코미디 드라마다. 최진혁은 극 중 미스터리한 과거를 안고 깨어난 좀비 김무영으로 등장한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