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 “‘검객’, 데뷔 후 첫 사극영화...캐릭터가 매력적이라 선택”

↑ 검객 김현수 사진=오퍼스픽쳐스

배우 김현수가 ‘검객’으로 첫 사극영화에 도전한 소감을 밝혔다.

17일 오전 영화 ‘검객’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열렸다. 행사에는 장혁, 김현수, 최재훈 감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김현수는 “데뷔 후 첫 사극 영화였다”고 말했다.

이어 “태옥이가 그 시대에 당당하고, 자신이 위험한 상황에서도 직진하는 캐릭터라는 점이 매력적으로 다가왔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전에 했던 역할과 달라서 출연을 결심했다”고 전했다.

‘검객’은 광해군 폐위 후 세상을 등진 조선 최고의 검객 태율(장혁 분)이 사라진 딸을 찾기 위해 다시 칼을 들게 되면서 시작되는 리얼 추격 액션이다. 오는 23일 개봉.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