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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투페이스’가 오늘(17일) 베일을 벗는다.
이날 첫방송되는 KBS2 ‘투페이스’는 무분별한 정보가 가득한 정보 홍수의 시대에서, 넘쳐나는 가짜뉴스에 속지 않기 위해 팩트(Fact)와 페이크(Fake)를 가려내는 시사 퀴즈 쇼다.
허위 보도, 유사 언론, SNS, 그리고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서 우후죽순 퍼져있는 가짜 뉴스를 신뢰할 수 있는 기관과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퀴즈 형태로 쉽고 재미있게 가려낼 예정이다.
MC는 방송인 김구라가 맡았다. 가짜뉴스 감별사로는 모델 한혜진, 코미디언 이진호, 모델 정혁이 출연을 확정했다. 세 사람은 자신들의 지식을 총동원하여 정답을 유추한다. 프로그램의 마스코트로서 특급 힌트를 제시해 출연진들을 정답으로 안내할 ‘팩트체커’로는 쌍둥이 모델 이다진 이하진이 함께한다.
첫 방송에는 베테랑 코미디언에서 각각 요들송 가수와 배우 꿈나무로 변신한 박성호와 이수지, 대세 아
같은 날 새롭게 시작하는 SBS 교양 ‘꼬리에 꼬리는 무는 그날 이야기’, 높은 시청률을 기록 중인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들립니다-사랑의 콜센타’ 등과 경쟁하게 된 ‘투페이스’가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투페이스’는 17일 오후 10시 45분 첫 방송된다.
skyb184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