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택트` 함소원 "매일 클럽 갔던 나, ♥진화 만나고 변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해정 인턴기자]
방송인 함소원이 남편 진화를 향한 애정을 과시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아이콘택트'에는 스페셜 MC로 함소원이 함께한 가운데 NRG 천명훈이 노유민을 소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함소원은 결혼 후 생활이 완전히 달라졌다는 노유민에 "결혼하면 변하는 게 당연하다"며 "제가 결혼 전에 아침에는 운동하고 밤에는 클럽 파티에 가서 매일 놀았다. 엄마가 '너 언제 결혼하니' 물어도 솔로 생활이 너무 좋아서 즐겼다"고 회상했다.
이어 "결혼하자고 하는 남자도 있었지만 '결혼이냐, 솔로 생활이냐' 결정을 내리라고 하면 못하겠더라"고 덧붙였다.
함소원은 "그런데 진화(남편)를 만나고 어느 순간 클럽에 안 가고 싶고, 남편과 더 같이 있고 싶어지는 거다. 그렇게 결혼을 한 것이고. 그러니까 내가 변화한 거다"라며 남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함소원은 지난 2017년 18살 연하의 중국인 남편 진화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 혜정 양을 두고 있다.
이들 부부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을 통해 큰 사랑을 받았으나 최근 방송에 등장하지 않아 하차 및 불화설이 불거진 바 있다. 이와 관련해 함소원은 한 방송에 출연해 풍문일 뿐이라고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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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채널A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