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 오마이걸 유아 "`숲의 아이` 뮤비, 제주에서 이틀간 1시간 자고 찍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노을희 인턴기자]
오마이걸 유아가 '숲의 아이'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는 솔로로 돌아온 오마이걸 유아, 에이핑크 김남주가 '선생님을 모십니다' 코너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김신영은 "신곡 뮤직비디오를 봤다. 해바라기 밭에서 춤을 추고, 밤에는 숲속에서 노래를 부르더라"고 운을 뗐다.
유아는 "이번 뮤직비디오 스케일이 크다. 제주도에서 찍었고 1박 2일 안에 다 찍었다"며 "이틀 찍을 동안 1시간 잔 것 말고는 기억이 없다"라고 설명했다.
또, 유아가 "실제로 자연의 에너지를 느끼고 몰입해서 춤을 추려고 많이 노력했다"라고 말하자 김신영은 "요즘 시국이 이런 만큼 해외 여행을 못다니는데 산이고 바다고 들이 나오니까 눈으로 힐링했다"며 호평했다.
오마이걸 유아는 지난 7일 첫 솔로 타이틀곡 '숲의 아이(Bon Voyage)'로 컴백과 동시에 1위를 차지했다. 에이핑크 김남주 역시 첫 솔로 싱글‘버드(Bird)'를 통해 강렬한 여전사로 파격 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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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