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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고있는 래퍼 키디비가 남편인 래퍼 오프셋을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미국 매체 TMZ, 피플 등은 15일(현지시간) "키디비와 오프셋이 결혼 3년만에 파경을 맞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파경 이유는 바로 오프셋의 불륜이라고. 카디비는 오프셋이 또 다시 불륜을 저지른 것을 알게된 뒤 "화해는 없다"고 말하며 지난달 22일 이혼 신청을 했다. 두 사람은 현재 별거 상태이며 오는 11월 4일 법정에 선다. 키디비는 딸의 양육권과 양육비를 요구하고 있으며 재산을 모두 공평하게 나눠줄 것을 주장하고 있다. 두 사람의 소속사 측은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는 상태다.
키디비와 오프셋은 지난 2017년 9월 결혼, 2018년 7월 딸 컬처를 출산했다. 키디비는 오프셋의 불륜과 성 관련 비디오 등 성추문 등이 계속되자 2018년 12월 결별했다. 이후 오프셋의 사죄로 지난해
한편, 키디비는 최근 발매한 'WAP’으로 방탄소년단 ‘다이너마이트’와 함께 빌보드 핫100 1위를 다퉜던 톱 래퍼. 블랙핑크의 새 앨범에서 컬래버레이션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국내에서도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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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키디비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