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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양이 아이들과 '집콕' 근황을 공개했다.
정양은 16일 인스타그램에 "2020 SUMMER/ Playing at home"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는 아이들이 정원으로 보이는 곳에서 수영복을 입고 뛰어다니는 모습이 담겼다.
정양은 "아이들 햇빛 받고 비타민 D 흡수시키는 중입니다. 물을 좀 뿌려주면 열심히 뛰어다녀요. 아이들 운동시키는 방법도 여러 가지죠. 음악도 들려주면 더 신나게 뛰어다녀요"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정양은 2012년 11월 중국계 호주인과 결혼해 홍콩에서 살고 있다. 두 사람 사이에는 2남 1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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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정양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