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춘기록 박보검 사진="청춘기록" 방송 캡처 |
지난 15일 방송된 tvN ‘청춘기록’ 4회에서는 다시 배우의 꿈을 향해 직진하는 박보검(사혜준 역)의 모습이 그려졌다. 어떠한 것에도 기죽지 않고 꿋꿋하게 앞을 향해 나아가는 당당한 모습은 활기찬 에너지로 가득했다. 특히 매니저 신동미(이민재 역)와는 의기투합 차진 호흡으로 유쾌한 재미를 더했다.
한편 박소담(안정하 역)과의 관계에서는 기분좋은 상쾌함을 전했다. 박소담의 ‘덕밍아웃’ 이후 한결 편안한 사이로 발전한 두 사람은 서로에게 한 걸음씩 가까워지는 모습으로 풋풋한 설렘을 전한 것.
그런가 하면, 마지막 엔딩에서는 속이 뻥 뚫리는 통쾌함을 자아냈다. 앞서 자신에게 폭력을 휘둘렀던 톱스타 김건우(박도하 역)를 위협하는 역할을 맡게 된 박보검이 짜릿한 역전 상황을 만들어낸 것.
또한 “배우에게 수저는 밥 먹을 때 쓰는 도구일 뿐이다”라는 ‘수저 계급론’을 뒤집는 속 시원한 대사로 보는 이들에게 속 시원한 쾌감을 안겼다.
‘청춘기록’에서 박보검은 꿈과 현실 사이에서 고민하는 청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