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인간극장' 윤기원 씨가 아내 전은진 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6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인간극장'에서는 '기원씨의 사랑 깊은 집' 3부가 전파를 탔다.
매일 산과 무인도를 누비며 약초를 캐는 일을 업으로 하고있는 윤기원 씨는 이날도 약초를 캐왔다. 윤기원 씨는 "약초를 하나씩 챙겨 주다 보니 아내가 원기 회복이 조금씩 되는 것 같다"면
전은진 씨는 3년 전 갑자기 뇌전증으로 쓰러졌다고. 전은진 씨는 "노력하는 모습이 너무 좋고 고맙다"면서 영지버섯, 상황버섯, 야생 도라지 등 여러 약초들을 캐온 남편에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KBS1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