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효연이 '대한외국인'에 출연해 소녀시대 모임의 비하인드를 밝혔습니다.
오늘(16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는 한국 대표 걸그룹 소녀시대 써니, 효연과 러블리즈 케이, 이미주가 출연해 퀴즈 대결을 펼칩니다.
2007년 소녀시대로 데뷔한 효연은 데뷔 초부터 화려한 댄스 실력으로 두각을 드러냈습니다. 최근에는 솔로 앨범 '디저트(DESSERT)'를 발표하며 걸 크러시 매력을 뽐내기도 했습니다.
올해로 데뷔 14년 차를 맞이한 효연은 "요즘처럼 따로 또 같이 활동할 때는 1년에 한 번 이상은 꼭 모이자고 멤버들과 약속했다"고 말하며 "우리는 다 같이 모이면 꼭 단체 사진을 찍는데, 내 마음에 드는 사진이 있더라도 바로 올리면 안 된다. 꼭 단톡방에서 서로의 컨펌을 받아야 한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이에 MC 김용만은 "이거 올려도 돼? 이런 방식인 거냐"며 궁금해하자 효연은 "그렇다. 그래서 찍을 때 100장 찍어도 추려지는 건 3~4장뿐"이라고 고백해 폭소를 자아냈습니다.
한편 효연은 데뷔 이래 퀴즈
소녀시대 효연이 첫 출연부터 다크호스로 활약할 수 있을지는 오늘(16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