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데' 이현도가 딸 바보 면모를 드러냈습니다.
오늘(15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이하 '두데')에는 듀스의 이현도가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이날 이현도는 득녀한 소감을 묻자 "이제 16개월이 됐는데 모든 게 새롭고 사랑스럽다"라고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이어 "이제 조금씩 자아가 생기는데 말도 못하는 아이가 의사표현을 하는 게 너무너무 귀엽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이현도가 아내의 나이를 묻는 질문에 15살 연하라고 밝히자, 안영미는 "사실 저도 (임신) 희망을 가지고 있었는데 너무 어리시네요"라
이에 이현도는 "그래도 난자를 얼리시거나..."라며 안영미를 위로하는 데에 진땀을 뺐습니다.
한편, 이현도는 1993년 고(故) 김성재와 함께 그룹 듀스로 데뷔했으며 '나를 돌아봐', '여름 안에서' 등 여러 히트곡들로 큰 인기를 누렸습니다. 현재는 프로듀서로 활약하며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