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TV는 사랑을 싣고’ MC 김원희와 현주엽의 눈물의 의미는 무엇일까.
16일 방송되는 KBS2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MC 김원희와 현주엽이 나태주와 함께 추억의 장소를 찾아가는 이야기가 그려진다.
공개된 사진 속 나태주의 이야기를 다정하게 들어주는 살가운 누나 김원희와 따뜻하게 안아 주는 든든한 형님 현주엽의 모습에서는 흡사 사이 좋은 삼 남매처럼 훈훈한 케미가 엿보여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든다.
지난주 나태주는 롤모델이자 친형 같은 태권도 시범단 선배 우준태 씨를 프랑스에서 찾았지만, 코로나19 탓에 한국으로 들어오기 어렵다는 소식을 듣고 속상함을 감추지 못했던 상황. 우준태 씨가 나태주를 만나기 위해서는 프랑스와 한국, 양국에서 각 2주씩 자가격리 절차를 거쳐야만 하기에 이 난관을 뚫고 과연 두 사람의 만남이 이루어질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우준태 씨와 추억이 담겨 있는 장소를 혼자
MC 김원희와 현주엽의 눈물을 부른 태권 트롯 나태주의 마지막 이야기는 16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되는 KBS2 ‘TV는 사랑을 싣고’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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