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호의 해외 팬들이 국내문화예술 소외 계층 및 어려운 아동들을 위해 1220만원을 기부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은 15일 “미주, 아시아, 오세아니아 등지에 거주하는 장민호의 해외 팬모임이 장민호의 음력 생일(7월 28일)을 기념해 십시일반 후원금을 모아 1220만원을 재단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팬모임의 요청에 따라 기부금을 국내문화예술 소외 계층 및 어려운 아동들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장민호 공식 팬카페 ‘민호특공대’에서 활동하는 해외 팬들은 “10년 이상 소외 아동들을 후원하고 있는 장민호의 나눔 행보에 동참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코로나19로 고국을 방문하지 못해 아쉬워 하고 있는 해외 팬들의 마음과 장민호의 선한 영향력이 더욱 확산되기를 응원하는 마음을 담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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