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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박한 정리’ 윤균상이 밀덕 이준혁의 정리를 재촉했다.
14일 방송된 tvN 예능 ‘신박한 정리’에서는 윤균상의 추천으로 밀리터리 덕후 이준혁의 집 정리에 나섰다.
이날 정리 꿈나무 윤균상의 추천으로 밀리터리 덕후 이준혁의 집을 방문했다. 윤균상도 이준혁 덕분에 밀덕에 입문했다고. 그는 “쏘는 맛도 있고 맞힐 때마다 스트레스도 풀린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윤균상은 이준혁이 특공대 출신이라고 밝혔다. 이에 박나래는 “보통 제대하면 군복을 보기도 싫다고 하던데”라고 물었다. 이에 이준혁은 “밀덕 영화를 하고 싶으니까. ‘라이언 일병 구하기’처럼 누군가를 구하고 싶어서”라고 전쟁 영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하지만 윤균상이 “제가 임무다. 과감하게 밀리터리템을 비우는 게 어떠냐”라고 재촉했다. 이에 이준혁이 “오, 밀리, 오 마이갓”이라고 동공 지진을 일으켜 웃음을 유발했다.
이에 윤균상은 “그런데 저희가 배우잖냐”라며 “사극, 전쟁 영화 의상들은 다 (제작진에서) 준다. 저희가 준비할 필요가 없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앞서 정리의 기적을 체험한 정은표의 메시지가 공개돼 눈길을 끌기도 했다. 정은표는 “조금만 더 더 더 비우면 기적이 오더라”라며 “난 기적을 봤다”라고 응원했고, 이준혁의
이후 이준혁은 공간 점검에 나선 정리단과 함께 버림, 욕구, 필요 박스를 앞에 두고 비우기로 본격적인 정리 1단계에 나섰다. 하지만 이준혁은 각국의 밀리터리 군복들을 보면서 “구할 수 없는 것”, “오리지널”이라며 애정을 밝혔다. 이에 신애라가 “이렇게 필요 박스가 처음 차는 분은 처음 봤다”고 놀란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