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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타운' 주시은 아나운서가 설렘이 가득한 첫 인사를 건넸다.
14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장예원의 씨네타운'(이하 '씨네타운')에는 주시은 아나운서가 임시 DJ로 함께했다. 주시은은 오늘(14일)부터 2주 간 임시 DJ를 맡는다.
이날 주시은은 오프닝이 시작되자 "친구 아버지가 어머니께 소개팅 자리에서 했다는 인삿말이 떠오릅니다. 조금 늦은 어머니께서 '얼마나 기다렸냐'고 묻자 아버지께서는 '32년이요'라고 답했다고 합니다"라고 친구의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어 "제 마음이 그렇습니다. 지금껏 오늘만 기다린 것처럼 떨리고 설렙니다. 첫 날, 첫 인사 드립니
한편 ‘씨네타운’은 그간 장예원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았으나, 그가 14일자로 SBS에서 퇴사하면서 주시은이 임시 DJ로 활약하게 됐다. 주시은은 매주 수요일마다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의 ‘직업 탐구생활’에 고정출연 중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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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보이는라디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