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에서 서달미 역을 맡은 배우 배수지의 첫 스틸이 공개됐습니다.
tvN 새 토일드라마 '스타트업'(극본 박혜련, 연출 오충환)은 한국의 실리콘 밸리 샌드박스에서 성공을 꿈꾸며 스타트업에 뛰어든 청춘들의 시작(START)과 성장(UP)을 그리는 드라마입니다.
배수지는 극 중 역전을 꿈꾸는 청춘 서달미 역을 맡아 오는 10월 시청자들을 찾아옵니다. 매주 주말 저녁, 고된 일상도 잊게 만들 서달미(배수지 분)의 사랑스러움을 만나게 될 날만을 고대케 합니다.
그 가운데 다채로운 매력이 담긴 첫 스틸이 공개돼 더욱 이목을 집중시킵니다. 특히 그녀가 그토록 꿈꾸던 'CEO'라는 글자가 새겨진 티셔츠를 입고 프레젠테이션에 나선 장면이 포착돼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마이크까지 찬 서달미는 긴장감이 역력한 표정이지만, 그 속에선 꿋꿋한 강단이 느껴져 가슴을 뛰게 만듭니다.
그러나 벅차오르는 감정도 잠시, 'CEO 서달미'는 온 데 간 데 없이 카페에서 열일 중인 '계약직 서달미'가 보입니다. 그녀가 어떤 계기로 스타트업에 뛰어들어 무대 위까지 오르게 될지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뿐만 아니라 카페 안 서달미는 손님들로 북새통을 이루는 상황 속에서도 각종 아르바이트를 섭렵하며 쌓아온 센스와 능력을 발휘, 여유 가득한 미소로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합니다. 또한 어느 강연장에서 마이크를 쥐고 질문을 던지는 모습이 담긴 사진에서도 확신으로 가득 찬 눈빛, 서달미만의 당찬 매력이 엿보여 시선을 홀리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제작진은 "서달미는 배수지 그 자체와 다름없을 정도로 닮았다. 드라마 속에서도 현실에서도 언제나 밝은 모습으로 주변 사람들을 웃음 짓게 만드는 힘이 있다"며 "서달미라는 청춘이 어떤 꿈을 꾸는지, 어떻게 그 꿈을 실현시키
한편, tvN 새 토일드라마 '스타트업'은 '피노키오', '너의 목소리가 들려' 등을 집필한 박혜련 작가와 '호텔 델루나', '닥터스' 등을 연출한 오충환 감독이 '당신이 잠든 사이에' 이후 재회한 작품으로 오는 10월에 첫 방송될 예정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