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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승연이 갑상선기능저하증 투병 중 근황을 공개했다.
이승연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햇살이 눈부시게 예쁘다. 수빈이가 준 화분 쑥쑥 잘 자란다. 연쇄 식물 살인마 오명을 벗을 듯. 딱딱하기만 했던 연꽃 씨앗도 맘을 열고 풍성히 자라주고. 우리 마음도 자라고 관계도 자라고 좋은 것들이 쑥쑥쑥 자라줘서 슬프고 아픈 세상 모든 것들 다 품어줄 수 있게 되길~ 그래도 괜찮아 붙잡아주는 손이 있으니. 모두들 아프지 말아요"라는 글과 함께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승연은 짧은 머리카락을 매만지며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 조금 야윈 듯한 얼굴이지만 지난 5월 갑상
이를 본 누리꾼들은 "건강해 보이셔서 다행이에요", "식물이 몸과 마음의 안정에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얼른 쾌유하셔서 방송에서도 보고 싶어요", "응원합니다. 힘내요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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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승연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