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우크라이나 출신 프랑스 배우 올가 쿠릴렌코가 한국에서 자가격리 1일 차 근황을 공개했다.
올가 쿠릴렌코는 13일 SNS에 “서울에서의 자가격리 1일차(Day 1 of quarantine lockdown In Seoul)”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올가 쿠릴렌코는 숙소에서 모자와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올가 쿠릴렌코는 지난 4월 한국에서 영화 ‘고요한 아침’을 촬영할 예정이었으나, 지난 3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치료를 받았다. 이후 회복 소식을 알린 바
올가 쿠릴렌코는 영화 ‘007 퀸텀 오브 솔러스’에서 본드걸 카밀 역으로 출연한 바 있다. 배우로 유연석과 영화 ‘고요한 아침’에서 연기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고요한 아침’은 ‘페이지 터너’(2006)로 잘 알려진 드니 데르쿠르 감독의 신작이다. 한국을 배경으로 하는 한국 프랑스 합작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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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올가 쿠릴렌코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