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배우 장성원이 10월 결혼한다.
장성원의 아버지인 주호성은 11일 자신의 SNS에 “저희집에서 드디어 결혼 소식을 전하게 됐다. 아들 녀석이 웨딩촬영을 했다”며 “결혼식은 10월 31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어 “결혼식은 방역수칙을 잘 지키고 소수의 친지를 모셔서 진행하려 한다. 혹시 팬데믹이 3.0에 이르면 무하객 ‘너�중계’로라도 강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주호성은 “연만한 게 아닌가 걱정하던 차에 이렇게 식구가 늘어나게 되어 기쁘기 한량없고. 또 이러면 나이 꽉찬 딸내미도 쉬이 결혼 생각을 하지 않을까 노력하겠지 하는 기대가 넘친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그는 “예쁘기 그지없는 며느리 아가가 우리 아들을 선택해준 게 고마워서 웨딩 촬영 내내 곁에서 도왔다”며 며느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장성원은 드라마 ‘비천무’ ‘신드롬’ ‘너를 사랑한 시간’ ‘별별 며느리’ ‘왕이 된 남자’ 등에 출연했다. 배우 겸 가수 장나라의 친오빠이기도 하다.
다음은 주호성이 SNS에 올린 전문
개혼(開婚)이라던가요? 저희 집에서 드디어 결혼 소식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아들 녀석이 웨딩 촬영을 했어요. 그리고 결혼식은 10월 말일(31일) 오후 5시 야외 레스토랑에서 합니다. 방역수칙을 잘 지키고 소수의 친지를 모셔서 진행하려 합니다. 혹시 팬데믹이 3.0에 이르면 무하객 '너툽중계'로라도 강행할 예정이고요. 연만한 게 아닌가 걱정하던 차에 이렇게 식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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