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가수 영탁이 데뷔 15주년을 기념해 자필 편지를 공개했다.
영탁의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뉴에라프로젝트 공식 SNS에는 12일 영탁의 자필 편지가 게재됐다.
영탁은 “사실 오래오래 노래하자는 마음만 컸지, 데뷔 몇 년 이런 것은 크게 의미를 두지 않고 지내왔는데 어느덧 시간이 흘러 처음 세상에 제 목소리를 알리게 된 지 15년이 되었다네요”라고 적었다.
영탁은 “포기하지 않고 버틸 수 있었던 것은 곁에서 항상 응원해 준 내 사람들 덕분이라 생각합니다. 한결같은 영탁으로 오래오래 노래하고 싶어요. 좋은 기운, 좋은 에너지로 보답하는 가수 영탁이 되겠습니다”라며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영탁은 TV조선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2위인 선(善)을 차지한 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다음은 자필편지 전문
안녕하세요 영탁입니다^^
사실 오래오래 노래하자는 마음만 컸지, 데뷔 몇년 이런 것은 크게 의미를 두지 않고 지내왔는데 어느덧
포기하지 않고 버틸 수 있었던 것은 곁에서 항상 응원해준 내 사람들 덕분이라 생각합니다.
한결같은 영탁으로 오래오래 노래하고 싶어요. 좋은 기운, 좋은 에너지로 보답하는 가수 영탁이 되겠습니다. 늘 웃는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고마워요 내 사람들
skyb184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