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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한 작가의 5년 만 컴백설이 가시화 되고 있다.
최근 제작사 지담과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 집필에 들어간 임성한 작가가 TV조선을 통해 컴백할 것이라는 보도가 또 나왔다. 임성한 작가의 새 작품이 TV 조선 편성을 받아 12부로 두 시즌에 걸쳐 내년 상반기 방송 예정이라는 것.
이에 대해 TV조선 측은 11일 “임성한 작가의 드라마 작품 편성 여부를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지난 달 “논의한 바가 없다. 시기상조”라는 입장과 사뭇 다르다.
앞서 임성한 작가는 드라마 ‘보고 또 보고’ ‘인어아가씨’ ‘왕꽃선녀님’ ‘하늘이시여’ ‘아현동마님’ ‘보석비빔밥’ ‘신기생 뎐’ ‘오로라공주’ ‘압구정백야’ 등 다수의 히트작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2015년 MBC ‘압구정 백야’
이후에도 임성한 작가는 집필의 끈을 놓지 않고 2018년 11월 ‘암세포도 생명 임성한의 건강 365일’을 출간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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