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지혜가 가수 양준일의 성덕(성실한 덕후)임을 밝혔다.
이지혜는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성덕. 그나저나 내 얼굴 양준일 오빠보다 크구나. 오빠얼작. 나얼큰. 오빠너무하시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이지혜가 이날 자신이 진행하는 MBC 라디오 '오후의 발견 이지혜입니다(이하 '오후의 발견')'에 게스트로 출연한 양준일과 찍은 인증샷.
모자를 쓴 양준일은 소멸 직전의 작은 얼굴과 50대 나이를 잊게 만드는 동안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다. 옆에 있는 이지혜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두 분 선남 선녀", "양준일 님 어딜가나 연예인", "두 분 비주얼이 화려하네요"라고 반응했다.
한편, 양준일은 19년 만에 신곡 '록킹 롤 어게인(Rocking Roll Again)'을 발매,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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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지혜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