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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 엄마 김수정이 설리가 응급실에 실려갔을 때 병원에 찾아가지 못한 이유를 밝혔다.
10일 MBC ‘다큐플렉스’에서는 ‘설리가 왜 불편하셨나요?’ 편이 방송됐다.
설리는 2005년 12살에 SBS 드라마 '서동요'에 출연하며 아역 배우로 데뷔했다. 이어 2009년 걸그룹 에프엑스로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설리는 최자와의 열애설 이후 대중의 따가운 시선을 받기 시작했다. TV데일리 김지현 기자는 "설리의 첫 연애 상대가 너무 나이가 많은 최자였다는 사실이 문제가 됐다. 모든 댓글이 성적으로, 입에 담을 수 없게 그 어떤 연예인의 악플 정도로 역대급이었다"고 말했다.
설리는 2017년, 열애 기간 3년 만에 최자와 결별했다.
김수정은 "그냥 욕실에서 미끄러져서 다친 거로 기사가 가고 있는데, 어머니가 오시면 그렇게 안 된다고, 그렇게 기사를 못 덮는다고 하더라"며 "제가 병원을 가지 못해 일주일을 울었다"고 말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