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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콜센타’ 임영웅과 김준수가 반년만에 재회해 숙명의 대결을 펼쳤다.
10일 방송된 TV 조선 예능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에서는 뮤지컬 배우 김준수, 차지연, 홍지민, 강홍석, 루나, 신인선이 전격 출격해서 TOP6와 1대1 데스매치를 벌이는 ‘뮤지컬 배우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임영웅과 김준수가 맞붙는 특별한 ‘역대급 빅 매치’가 그려졌다. 불과 6개월 전, ‘미스터트롯’ 참가자와 마스터로 만난 두 사람의 대결에 흥미를 자아냈다.
임영웅은 김준수에게 “마스터님이 옆에 있으니까 경연하는 기분이다”라며 한껏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그는 “저는 TOP6의 자존심이다.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내며 팽팽한 기싸움을 벌였다.
이에 김준수도 “봐 줄 마음은 없다. 똑같은 위치에서 진검승부를 펼치겠다”라는 비장한 각오를 내비쳤다. 이어 두 사람의 선곡에 이목이 쏠렸다. 임영웅은 정통 트롯으로 승부를 걸겠다며 설운도의 ‘잃어버린 30년’을 열창해 96점을 획득했다.
이어서 김준수는 김광석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