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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콜센타’ TOP6와 뮤지컬6의 첫 대결로 홍지민과 정동원이 대결했다.
10일 방송된 TV 조선 예능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에서는 뮤지컬 배우 김준수, 차지연, 홍지민, 강홍석, 루나, 신인선이 전격 출격해서 TOP6와 1대1 데스매치를 벌이는 ‘뮤지컬 배우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TOP6와 뮤지컬6의 첫 대결이 펼쳐졌다. 뮤지컬 배우 25년차의 홍지민에 맛선 TOP6의 첫 주자는 정동원 군이었다. 이에 홍지민은 “너무 한 거 아니냐”라며 “이겨도 이상하고 져도 이상한 입장”이라고 난감해했다. 하지만 붐은 정동원에 대해 “위아래를 안 본다”고 말했다.
이에 정동원은 “노래방 마스터의 성질을 안다. 100점에서 100점으로 쭉 가겠다”라며 홍지민을 집으로 보내겠다고 당차게 말해 웃음을 안겼다. 홍지민은 “대형 뮤지컬 무대 많이 서봤지만 왜 이렇게 떨리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후 홍지민은 한영애의 ‘누구 없소’를 선곡해 열창했다. 그는 폭발적인 가
이에 맞선 정동원은 박경애의 ‘곡예사의 첫사랑’을 선곡했다. 정동원은 나이에 비해 원숙한 가창력을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결과는 96점. 홍지민과 무려 12점 차이로 TOP6DP 첫 승을 안겼다. 홍지민은 패배를 깔끔하게 인정하며 "데뷔 25년만에 절제를 배워간다"고 너스레를 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