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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방송인 송해가 제47회 한국방송대상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
송해가 10일 MBC에서 방송된 제47회 한국방송대상 시상식에서 공로상을 거머쥐었다.
송해는 “공로상을 받게 됐다. 여러분을 만나 뵙고 뛴 결과다. 기쁜 마음 가눌 곳이 없다. 많이 보는 시상식장에서 만나서 환호 속에 인사를 드려야 하는데 코로나 때문에 다 고통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공로상이면, 누구나 받고자 하는 상이다. 최고의 기쁨이라고 생각한다. 40년 동안 긴 세월 여러분 사랑을 받으며 전국을 뛰고 전 세계를 돌면서 고충을 같이 이다 보니 이런 자리에 올 수 있었다. 사랑해 준 여러분에게 감사하다”고 이야기했다.
송해는 “요새는 너나 할 것 없이 시련을 겪고 있다. 후
방송의 날을 기념하여 1973년부터 개최되어 올해 47회를 맞이하는 한국방송대상은 시청자에게 기쁨과 감동을 주었던 방송 프로그램을 알리고, 방송인들의 노력을 치하해 창작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시상식이다.
skyb184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