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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즈 류수정이 신곡 '오블리비아테'가 영화 '해리포터'에 등장하는 주문이라고 말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스페셜 DJ 신봉선이 함께한 가운데 트로트 가수 윤수현, 그룹 러블리즈(베이비소울, 유지애, 서지수, 이미주, 케이, 진, 류수정, 정예인)가 ‘특선 라이브’ 코너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류수정은 "신곡 '오블리비아테'는 나쁜 기억을 지워주는 주문이다. 다같이 아픈 기억을 잊었으면 좋겠다는 의미에서 가지고 왔다"라며 "세고 아련한 곡이다. 제가 작사에 참여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영화 '해리포터'에 실제로 나오는 주문이다. 주인공 헤르미온느가 가족들의 기억을 지울 때 쓰는
한편, ‘전태만상’으로 국민 트로트 가수가 된 윤수현은 새로 편곡한 '손님온다'와 함께 돌아왔다. 러블리즈는 지난 1일 미니 7집 ‘언포게터블(Unforgettable)’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오블리비아테(Obliviate)'로 컴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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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보이는 라디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