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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수영이 체중 감량 후 훈훈해진 외모를 자랑했다.
김수영은 10일 인스타그램에 "살 빼고 자신감 생겨서 그런 거 아닙니다. 36㎏ 감량 짝짝짝 배우 김수현 아닙니다. 개그맨 김수용 선배 아닙니다. 김수영입니다. 오해마세요"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김수영이 상반신 탈의를 하고 카메라를 보고있는 모습이 담겼다. 체중 감량 후 훈훈해진 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끈다.
김수영의 글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꽃미남?", "멋지다", "살 진짜 많이 빠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김수영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