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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호중 대체복무 사진=MK스포츠 천정환 기자 |
10일 오전 김호중은 서울 서초구청에 사회복무요원으로 첫 출근했다.
당초 그는 6월 입대 예정이었지만, 입영 연기 후 병역판정신체 재검을 진행했다. 이후 불안정성 대관절, 신경증적 장애, 비폐색 등의 사유로 4급 판정을 받은 바 있다.
그리고 이날 김호중은 출근 첫날 편안한 흰 셔츠와 청바지를 착용, 안전을 위해 마스크까지 쓰고 등장해 교육을 들은 뒤 대체복무에 돌입했다.
비록 그는 대체복무를 시작했지만 팬들을 위해 이날 오후 6시 자신의 정규앨범 ‘우리家’에 포함되지 않은 스페셜 트랙 ‘살았소’를 발매한다.
‘살았소’는 김호중이 노래할 수 있고, 버틸 수 있게 해준 모든 사람과 팬들을 향한 진심과 고마움을
트바로티 답게 그의 풍성한 성량과 간드러지는 보이스, 따뜻한 가사 조합으로 진한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한편 김호중은 지난 9일 자신의 공식 팬카페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살았소’의 가사를 선공개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