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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한 내 인생'에서 최성재와 심이영의 놀라운 비밀이 공개됐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찬란한 내 인생'에서는 장시경(최성재 분)과 박복희(심이영 분)이 친남매라는 것이 공개됐다.
이날 장시경은 박복희와 달달한 시간을 보내며 "서로에게 기대며 살자"고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나 고상아(진예솔 분)은 장시경을 말리며 사진을 전달했다. 고상아는 "오빠랑 박복희랑 안되는 이유다. 내가 오빠를 위해 말 안하고 있던 출생의 비밀"이라면서 "이 사진 보여주니까 아빠도 아무말 못하셨다"고 장시경과 박복희가 남매 사이라고 말했다.
장시경은 엄마 정영숙(오미연 분)에 아버지가 누구냐고 캐물었으나 말을 피했다. 장시경은 답답한 마음에 "고충
장시경은 고충의 서재에서 주운 머리카락으로 유전자 검사를 했고 검사 결과 '친자 관계'가 성립한다는 답을 얻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MBC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