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리나 “시험관 수술 두 번 실패, 눈물도 안나”(‘퍼펙트 라이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채리나 “시험관 수술 두 번 실패, 눈물도 안나”(‘퍼펙트 라이프’)
가수 체리나가 시험관 시술 실패 경험담을 고백했다.
9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는 채리나가 출연해 남편 박용근과의 여전히 신혼 같은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채리나는 2세 계획에 관한 질문을 받고 “이틀 전에 시험관 시술 실패 소식을 들었다”며 “이젠 눈물도 안 난다”고 말했다.
이어 “시험관 시술은 두 번째인데 그전부터 자궁내막 긁어내는 수술을 비롯해 너무 많은 것을 했다. 한 10번 이상 한 거 같은 몸이다”고 덧붙여 주변을 안타깝게 했다.
이날 박용근은 채리나에게 영상 편지를 보내 “분명히 우리가 원하는 대로 하늘에서 내려준 축복이 우리에게 올 거라 믿는다. 당신 정말 좋은 아내니까 더 좋은 아내 안 돼도 되니까 지금처럼만 우리 행복하게 오래오래 사랑하면서 살자”라고 깊은 애정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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