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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아침마당’ 송준근이 과거 지진 발생시 김준호 박성호와 얽힌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10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슬기로운 목요일’ 코너에서는 ‘내 몸은 내가 지킨다’를 주제로 재난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알아봤다. 이승연 아나운서와 개그맨 송준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송준근은 “‘6시 내고향’ 하면서 전국을 돌아다니고 상인과 농민들 많이 만나는데 태풍이나 홍수 때문에 피해 이은 분이 많다. 힘내셨으면 좋겠다. 택배로도 주문 가능하니까 힘을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송준근은 “태풍 피해 경험은 없다”며 “2년 전쯤에 포항에 큰 지진 있을 때 서울에도 여진이 있었다. ‘개콘’ 연습실에서 회의도 하고 연습도 한다. 회의하고 연습을 하는데 건물이 흔들리더라. 미세
계속해서 “선배들이 후배 챙기고 하는데, 김준호 박성호 선배를 챙겨야 하는데 안 보이더라. 내려갔더니 제일 먼저 내려갔더라. 어떻게 된 거냐고 했더니 내려가서 신고하려고 했다고 하더라. 이해는 된다. 재난이 닥치면 누구나 당황스러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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