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초저가 중국집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8일 방송된 MBC 교양프로그램 '이 맛에 산다'에서 초저가 짜장면 맛집이 공개됐다.
울산광역시에 위치한 이 곳은 짜장면 2000원, 해물짬뽕 3000원이라는 놀라운 가격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이뿐 아니라 고급 요리로 꼽히는 탕수육, 깐풍기는 각각 4000원, 6000원이라고.
비결에 대해 주인은 "월세가 안나간다"면서 이 건물의 건물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명절이나 아파서 쉬는 것 포함하면 일년에 일주일에서 열흘 정도 쉰다"며 열
이뿐 아니라 인건비 절감을 위해 아내와 두 사람이 운영하고 있다고. 주인은 "국내산 오징어, 국내산 등심을 사용한다"면서 "수익만 생각하면 수입산을 넣어야 하지만 손님들에 좋은 품질의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MBC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