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흰 티+청재킷으로 `국민 첫사랑` 소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해정 인턴기자]
배우 수지가 캐주얼한 룩으로 국민 첫사랑 비주얼을 소환했다.
8일 수지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광고 촬영 현장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수지는 흰 티셔츠에 청재킷, 슬랙스를 입은 편안하고 발랄한 의상을 소화한 모습. 수지의 검은 긴 생머리와 하얀 피부, 발랄한 표정이 어우러져 캠퍼스 여신의 분위기를 풍긴다. 수지의 출연작 영화 '건축학개론'의 한 장면이 떠오르는 청순한 수지의 미모가 감탄을 자아낸다.
한편 수지는 지난 7일(현지시간) 미국 영화 전문 매체 스크린랜트가 꼽은 소니픽처스 TV 드라마 시리즈 '실크'의 여주인공 후보로 언급됐다. '실크'는 마블 코믹스 '스파이더맨' 시리즈에 등장하는 한국인 여성 히어로 캐릭터에 관한 이야기로, 수지와 함께 배우 박소담도 후보에 포함됐다.
스크린랜트는 수지에 대해서 드라마 '드림하이', 영화 '건축학개론' 등을 통해 국민 첫사랑으로 떠오른 배우라 소개하며 "아직 할리우드 데뷔를 하진 않았지만 한국에서의 인상적인 커리어를 고려할 때 역할을 맡기 충분하다"라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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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매니지먼트 숲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