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균상, 학창시절 증명사진 화제…`긁지 않은 복권`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노을희 인턴기자]
배우 윤균상의 학창시절 증명사진이 화제다.
지난 6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서울 촌놈' 전주 편에는 전주 토박이 배우 소이현, 데프콘, 윤균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윤균상은 고등학교 시절 담임 선생님을 찾아 이야기를 나눴고, 담임 선생님은 윤균상에 대해 "믿음직스러웠던 아이"라며 생활기록부를 공개했다.

생활기록부 속 윤균상의 증명사진은 지금과 사뭇 다른 모습이다. 고등학생 시절 윤균상은 불살이 올라 앳된 얼굴이다. 학창시절 윤균상은 하얀 피부에 짙은 눈썹, 커다란 눈이 지금과 닮아 '긁지 않는 복권'이라는 자막이 달리기도 했다.
또 생활기록부에는 "(학교생활) 모든 일에 있어 원만함. 보면 볼수록 듬직하고 믿음직스러움. 어려움을 스스로 잘 극복하는 의지가 강한 아이"라는 칭찬이 가득했다.
윤균상의 고등학교 담임 선생님은 "17년 만에 만났는데 아무렇지 않다. 어제 만난 것 같다"라고 애정을 드러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윤균상의 학창시절 증명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와 정말 복권이었네요", "이목구비는 그대로네", "그때나 지금이나 멋지네요"라며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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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