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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조영남이 '뽕숭아학당' 녹화 소감을 밝혔다.
8일 오후 서울 강남구 피카프로젝트 청담본점에서 '아트, 하트, 화투 그리고 조영남展'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조영남은 최근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뽕숭아학당’ 녹화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조영남은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와 만나게 됐다.
그는 "방송에서 나를 불러주면 나가고 싶다"며 "5년만에 노래를 했다. (송창식, 김세환이) 내가 5년만에 노래하는 거라니까 믿질 않더라"라고 덧붙였다.
조영남이 출연하는 '뽕숭아학당'은 ‘쎄시봉’ 콘셉트로 진행된다. 9일 방송 된다.
'아트, 하트, 화투 그리고 조영남'은 '그림 대작 논란' 무죄 판결 후 처음으로 열리는 전시회.
조영남은 지난 2016년 평소 알고 지냈던 무명 화가 송 씨가 조영남의 그림을 대신 그려줬다는 의혹에 휘말려 검찰에 기소됐다. 5년간 법적 공방이 계속됐으나 지난 6월 25일 대법원이 조영남의 무죄를 선고하며 사건이 종결됐다
이번 전?接맙【��독학으로 미술 공부를 했던 1960년대부터 1970년대, 1980년대, 1990년대, 2000년대, 2010년대 그리고 최근 2020년 작품까지 조영남의 작품세계를 총망라한다. 출품 작품은 약 50여 점 정도다. 오는 11월 30일까지 개최되며, 무료 관람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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