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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애프터: 그 후’가 아슬아슬하고 달콤한 삼각 로맨스가 담긴 메인 예고편을 공개한다.
영화 ‘애프터: 그 후’가 세계적인 흥행 돌풍을 일으킨 전편보다 더욱 아슬아슬하고 로맨틱해진 메인 예고편을 최초공개했다.
공개된 예고편은 서로가 첫사랑이었던 캠퍼스 커플 하딘과 테사의 과거가 내레이션과 함께 펼쳐지고, 어떤 알 수 없는 이유로 두 사람이 헤어졌음을 짐작하게 만든다. 이별 후에도 서로에게 항상 목말라하던 두 사람은 하딘이 “한번 더 기회를 줘”라며 용서를 구하면서 180도 관계가 뒤집히게 된다.
테사는 꿈에 그리던 반스 출판사의 인턴십에 합격하고, 첫 출근날에 직장 선배인 트레버와 엘리베이터에서 어색한 첫만남을 가진다. 하딘과 정반대인 자상하고 젠틀한 트레버는 테사를 향한 호감을 숨기지 않으며 묘하게 썸타는 남자 사람 친구의 관계로 발전한다.
워크숍 파티 날에 호텔 룸에서 하딘과 테사, 그리고 트레버가 강렬한 삼자대면을 하게 되면서 본격적인 ‘빨간맛 삼각 로맨스’를 예고한다. 이번 예고편은 풋풋한 대학생에서 한층 성장한 사회초년생 '테사'에 강하게 몰입되면서 그를 중심으로 형성된 달콤한 삼각관계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어 1년을 넘게 기다려온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애프터: 그 후’는 마성의 매력을 지닌 첫사랑 ‘하딘’과 아찔한 썸을 이어가던 ‘테사’가 젠틀한 직장 남사친 ‘트레버’의 등장으로 삼각관계에 빠지는 빨간맛 삼각 로맨스. 원작 ‘애프터’는 세계 최고의 웹소설 플랫
책으로 출판된 이후에는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하고 전 세계 1100만 부 판매고를 달성하며 엄청난 성공을 거뒀다. ‘애프터: 그 후’는 10월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skyb184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