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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할리우드 스타 제시카 차스테인이 킬러로 돌아왔다.
영화 ‘에이바’(감독 테이트 테일러)는 타깃 제거 100% 킬러 에이바가 작전 도중 금기를 어기게 되고, 조직의 제거 대상이 되면서 죽거나 죽이거나 살기 위한 본능을 깨우는 이야기를 그린다.
독보적 카리스마를 보여주고 있는 제시카 차스테인이 킬러 에이바 역을 맡아 본격 액션에 도전한다. 연기 활동 전 무용을 전공한 그는 혹독한 개인 트레이닝을 거쳐 맨몸 격투신, 총격신 등을 소화해냈다.
제시카 차스테인은 탄탄한 연기력과 강렬한 눈빛으로 에이바를 완성, 묵직한 액션을 보여주며 극을 이끌어나간다. 프로듀서로서도 참여해 힘을 보탰다.
테이트 테일러 감독은 “제시카 차스테인은 정말 현명하고 매사 최선을 다한다. 대본에 빠짐없이 코멘트를 달았다. 작품을 만드는 모든 과정을 함께해줬다. 정말 좋은 파트너십이었고, 같이 일할 수 있어서 굉장히 좋았다”고 말했다.
여기에 콜린 파렐, 존 말코비치, 지나 데이비스 등 화려한 라인업이 더해져 보는 재미를 더한다. 극 중 제시카 차스테인의 조력자로 등장하는 존 말코비치의 존재감도 빛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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