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최송현이 법조계 엘리트 집안으로 밝혀졌다.
지난 7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는 특별한 배우자와 결혼하는 스타들을 주제로, 최송현과 예비신랑 스쿠버 다이버 이재한 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한 연예부 기자는 "결혼날은 잡았지만 쿨하게 결혼식을 미룬 스타가 있다"며 "KBS 아나운서에서 배우로 전향한 최송현이 그 주인공이다. 지난 8월 남자친구 이재한 씨와 10월 10일 결혼 예정임을 밝힌 바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두 사람의 결혼이 화제가 된 이유 중 하나가 최송현 씨 집안이다"라며 "최송현의 집안은 법조계에서도 유명한 법조인 집안이다. 최송현의 아버지가 서울대학교 법학과 출신, 고려대학교 석사 박사 과정을 밟은 검사 출신이다. 현재는 고려대학교 법대 교수
또 그는 "최송현이 세 자매 중 막내인데 두 언니 모두 법조인이다. 첫째 언니가 대한민국에서 가장 유명한 로펌에서 변호사로 활동 중이며 둘째 언니 역시 법조계 출신으로 알려져 있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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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