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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인교진, 소이현이 새로운 소속사로 둥지를 옮겼다.
작품 및 예능, 라디오 등 전천후 활약을 선보이는 사랑꾼 부부 인교진, 소이현이 에이치앤드엔터테인먼트(H& Entertainment)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에이치앤드 홍민기 대표는 “배우 인교진, 소이현이 에이치앤드와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면서 “신생 매니지먼트이지만, 소이현은 2010년부터, 인교진은 2015년부터 함께 해 온 매니저를 따라 전속계약을 체결한 의리에 고마움을 전하며 ‘인소부부’의 배우 생활의 2막도 즐겁게 함께 하겠다”는 소식을 전했다.
인교진은 JTBC ‘나의 나라’, KBS ‘동백꽃 필 무렵’, ‘죽어도 좋아’, ‘저글러스’ 등 그만의 맛깔나는 연기는 물론 예능 등에서 사랑꾼, 딸바보의 모습으로 시청자에게 뜨거운 지지를 얻었다. 또한 이번 달 19일 첫 방송 예정인 KBS2 새 주말드라마 ‘오! 삼광빌라’에서 밤무대 트롯 가수 김확세 역으로 연기 변신을 꾀하고 있다.
소이현 또한 SBS ‘운명과 분노’, KBS ‘여자의 비밀’, SBS ‘쓰리 데이즈’ 등 세련된 미모와 출중한 연기력으로 활발한 연기 활동을 선보였다. 더불어 예능 ‘공부가 머니?’, ‘서울촌놈’, ‘밥블레스유2’, ‘더 짠내투어’, 라디오 ‘집으로 가는 길 소이현입니다’ 등 여러 방면에서 솔직하고 따뜻한 입담과 친근한 모습으로 대중에게 사랑받고 있다.
특히 인교진, 소이현 부부는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유쾌하게 티격태격하는 단짝 친구의 모습부터 달달한 연인의 모습까지 대한민국 대표 워너비 부부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 같은 활약은 광고계에서도 꾸준한 러브콜로 이어져 ‘브랜드 대상’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하기도. 이처럼 대중에게 긍정적인
한편, 인교진, 소이현이 전속 계약 소식을 전한 에이치앤드엔터테인먼트는 전 키이스트 부사장이었던 홍민기 대표가 설립한 신생 매니지먼트사로 정인선, 곽동연이 소속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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