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하하가 아내 별의 마음 누그러뜨리기에 나섰다.
하하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뭐... 지금 무서워서 옛날 사진 끄집어냅니다 나 지금 집에 왔어요 노워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하하는 우스꽝스러운 표정으로 별이 주는 음식을 먹고 있는 모습. 별은 장난기 넘치는 하하가 귀여운지 밝게 미소 짓고 있다. 센스 넘치는 하하와 사랑스러운 별의 모습이 보는 이를 흐뭇하게 한다.
하하가 새벽 귀가를 무마하기 위해 올린 커플 사진이 별의 마음을 녹일 수 있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가정의 평화를 지키려는 가장의 어깨는 무겁네요", "많이 무서우신가 봐요 형님", "일찍 일찍 들어가세요", "지금은 어떻게 됐나요?" 등 폭발적인 관심을 드러냈다.
한편 하하는 지난 2012년 가수 별과 결혼, 슬하에 두 아들과 딸 하나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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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하하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