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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재숙이 태풍에 지친 작은 이웃들에 따스한 손길을 내밀었다.
하재숙은 7일 인스타그램에 "비바람을 피해 샵으로 들어온 녀석들. 이서방이 비 그칠때까지 쉬다가라고 빈박스에 털장갑이랑 같이 넣어줬더니 그맘 아는지 너무 얌전히 기다리고 있는"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하재숙의 남편이 비에 젖은 작은 새를 따뜻한 털장갑을 담은 빈 상자에 넣어주는 모습이 담겼다. 따스한 부부의 마음을 아는지 얌전히 있는 새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하재숙은 "푹 쉬다 가요
한편, 태풍 하이선은 이날 오후 1시 30분께 강릉 북쪽 20㎞ 부근 해상으로 진출했으며 8일 0시께 북한 청진 북서쪽 약 20㎞ 부근 육상으로 올라간 뒤 점차 소멸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하재숙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