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승훈이 소속사를 떠나 FA 시장에 나왔다.
7일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오승훈은 최근 소속사 나무엑터스와 전속계약을 종료했다. 소속사 관계자 역시 "계약 종료가 맞다"고 밝혔다.
오승훈은 2016년 연극 '렛미인'으로 데뷔했다. 이후 연극 '나쁜자석' 'M. 버터플라이' 등을 통해 대학로 기대주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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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훈은 최근 뮤지컬 '베어 더 뮤지컬'을 마무리했으며, 오는 10월 개막 예정인 뮤지컬 '블랙메리포핀스'에 요나스 역으로 출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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