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민경이 모태 근수저가 될 수 있었던 비결을 밝힌다.
4일 방송되는 코미디TV 예능 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현지 밥상을 즐기는 ‘삼시 몇 끼 무주 편’ 2탄을 선보인다.
지난주 유민상, 김준현, 김민경, 문세윤은 먹고, 자고, 놀며 무주에서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저녁 식사 후 멤버들과 함께 거실에 누워있던 김민경은 “내 몸에 근육이 많은 이유를 생각해봤다”라며 멤버들의 궁금증을 유발했다. 이어 “어렸을 때부터 달걀을 미친 듯이 먹었다”라고 말하며 운동을 하지 않고도 근수저가 될 수 있었던 특급 비법을 소개했다.
이에 유민상은 “너도 모르게 근육을 쌓아온 것”이라며 그녀의 근수저 본능에 놀라워했고 “네가 체육계로 갔으면 어떻게 됐을지 모른다”
뿐만 아니라 유민상은 김민경과의 팔씨름 경기에서도 “손 잡자마자 이미 진 것 같다”며 달걀의 위험성(?)에 놀랐다는 후문이다.
운동뚱 김민경의 달걀 파워는 4일 오후 8시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에서 공개된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제공|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