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딸 태리와 오지 않는 ♥남편에...“우리전화 왜 안받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노을희 인턴기자]
방송인 이지혜가 딸 태리와 함께 퇴근 후 오지 않는 남편을 애타게 기다렸다.
이지혜는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전화 왜 안받아. 빨리 들어와"라며 "퇴근이 언제야. 맨날 바쁜 남편"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지혜가 딸 태리와 함께 남편 문지완 씨에게 영상통화를 걸고 있는 화면이 담겨있다. 애타게 찾는 모녀의 마음을 모르는 채 받지 않는 남편에 귀여운 투정을 부리는 이지혜다. 특히 딸의 짧게 자른 앞머리와 통통한 볼살이 너무 사랑스럽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웃겨서 바로 들어가겠는데요", "작은 태리 너무 소중해", "태리가 2명이에요!", "와니가 와니에게"라며 아빠 문지완 씨를 쏙 빼닮은 딸 태리가 귀엽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그룹 샵 출신 가수 겸 방송인 이지혜는 2017년 세무사 남편과 결혼 후 슬하에 딸 태리 양을 두고 있다. 이지혜는 개인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를 개설, 유쾌한 일상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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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지혜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