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하면서 고퀄리티를 자랑하는 가성비 갑 파스타집이 공개됐다.
4일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모닝와이드 3부' 금요 면탐정 코너에서는 서울 신촌 대학가에 위치한 생면 파스타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맛탐정 김재욱은 대학가에 위치한 파스타집을 찾았다. 김재욱은 4900원부터 저렴한 가격대가 형성되어 있는 파스타를 보고 놀랐다. 4가지 종류의 파스타를 주문해도 3만원이 되지 않는 가격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주문한 메뉴가 공개되자 김재욱은 "가격이 싸서 양이 적을 줄 알았다"면서 1인분 적정량이 제공되는 것을 보고 또 한번 놀랐다.
파스타를 맛본 뒤에는 "면이 일반 면이 아니다"라며 "식감도 얇게 뽑은 가래떡처럼 쫀득쫀득하다. 이탈리아에 가서 먹는 정통 파스타의 맛"이라고 극찬했다. 6900원인 딱새우
가게 주인은 "가격이 저렴하다보니 저렴한 식자재를 쓴다는 오해를 한다. 그게 싫어서 식자재 만큼은 오로지 이탈리아 제품을 사용한다. 소금도 시칠리아해 바다소금"이라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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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