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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유병재가 '연애혁명'에 특별 출연해 배꼽 잡는 웃음을 선사한다.
3일 공개되는 카카오TV 드라마 '연애혁명'(제작 메리크리스마스)에 유병재가 공주영(박지훈)과 친구들이 재학중인 이삼정보고등학교의 양호선생님으로 깜짝 출연한다.
양호선생님 하면 떠오르는 친절하고 부드러운 일반적인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빽빽한 수염에 퉁명스러우면서도 코믹한 표정을 탑재해 등장만으로도 시청자들을 웃음짓게 할 예정. 양호선생님의 흰 가운이 어색하면서도 덕분에 코믹한 분위기를 연출한다고. 'SNL코리아' 등 방송 프로그램에서 폭소를 유발하는 꽁트 연기를 선보여온 그는 코믹, 개그에 최적화된 능청스러운 연기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특히 유병재는 공주영 역을 맡은 ‘박지훈’과의 환상적인 찰떡 개그 호흡을 선보이며 더욱 재미를 배가시킬 예정. 왕자림을 향한 짝사랑에 빠져 이색 증상을 앓는 ‘공주영’(박지훈 분)이 양호실을 찾으면서 양호선생님(유병재 분)과 만나게 되는 설정. 전형적인 상사병 증상을 토로하는 공주영에 어디에도 없는 ‘특급 처방’을 내린다고 전해져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고. 양호선생님 유병재의 별 뜻 없는 행동이 공주영과 왕자림의 로맨스에도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만들어낼 예정. 박지훈과 유병재는 잠깐의 만남에도 환상적인 호흡을 펼치며 애드립까지 곁들이는 등 짧지만 강렬한 코믹 케미로 폭소를 자아낼 계획이다.
드라마 '연애혁명'은 까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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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카카오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