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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규리가 태풍 '마이삭' 당부 인사를 전했다.
김규리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늘이 어쩜 이렇지? 근데 아직 바람이 너무 세네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김규리는 이어 "치마 입고 출근했는데 방송 마치고 주차장 가는 길에 치마 다 뒤집어질 뻔."라며 "매니저가 누나 챙겨주다가 티셔츠가 뒤집어지고 서로 민망했음. 어쨌든 바람이 세네요. 여성분들 오늘은 바지 입고 나가세요"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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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조심해요! 끝날 때 까지 끝난 게 아니듯", "오늘 방송 수고하셨어요", "저도 외출했다 낭패봤네요"라며 반응했다.
한편, 김규리는 TBS 라디오 '김규리의 퐁당퐁당'을 진행하고 있다.
stpress2@mkinternet.com
사진│김규리 SNS